본문 바로가기
건강

쏘팔메토 효능, 추천 및 고르는법

by prestigee 2022. 7. 21.

톱 야자나무의 열매로 미국 아열대 지방, 플로리다에서 많이 자라며 꽃이 피고 진후 자라는 열매를 추출해 만드는 건강식품이 바로 남성의 전립선 비대증 치료와 예방으로 유명한 남성 건강기능 식품입니다.

 

 

식약처에서 쏘팔메토의 효능이 검증돼 전립선 비대증 관련 건강 기능 보조식품의 원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우리나라에서 65세 이상 40% 앓고 있으며 노화 및 호르몬의 변화가 원인이 됩니다. 과연 쏘팔메토가 어떤 성분으로 전립선 비대증을 완화 및 예방하며 또 우리 몸에 어떤 이점 있는지 낯낯이 파헤쳐봅시다!

 

 쏘팔메토 효능

 

쏘팔메토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산과 식물스테롤 있습니다. 이중 주목해야 할 성분으로는 지방산 종류의 하나인 로르산 (Lauric Acid) 인데요. 전립선 비대증은 디하이트로 테스토스테론 즉 DHT의 과다 분비가 원인으로 쏘팔메토의 로르산은 이를 억제해 전립선 비대증을 완화 및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로르산을 인체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잔뇨랑 개선, 소변의 유속, 배뇨 빈도의 개선 효과도 보고 되고 있습니다. 쏘팔메토에는 아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전립선 대사 정상화 및 전립선으로부터 세균을 막아줘 로르산과 시너지가 좋아 전립선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더불어 쏘팔메토는 옥타코사놀을 함유하고 있어 지구력 상승 및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DHT 억제로 탈모예방, 남성 호르몬 균형 등 남성에게 이점이 너무 많은 식품입니다. 

 

 

 쏘팔메토 추천 및 고르는 법

 

최근 시중 판매되는 다수 쏘팔메토 제품에서 쏘팔메토와는 다른 식용유나 팜유와 섞어 파는 비양심적인 사례들로 이슈가 되어 이를 막고자 식약처에선 미국과 유럽의 기준을 참고해 개정안을 내놓았지만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니 꼭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가장 건강하게 쏘팔메토를 섭취할 수 있도록 추천드립니다.

 

 

쏘팔메토 체크리스트

  • DNA가 검증된 제품으로 중국산 인도산이 아닌 미국산
  • 쏘팔메토는 검은 열매로부터 추출했기 때문에 원료 색깔은 진한 검정입니다.
  • 로르산의 함량, 115mg 추천
  • 100% 유기농 제품으로 화학 용매나 화학 첨가물이 일절 사용되거나 함유되지 않은 제품, NCS (No Chemical Solvent) 인증 제품
  • 식약처가 정한 지방산 80% 이상, 식물스테롤 0.2% 이상, β -시토스테롤 0.1% 이상, 퀘르세틴과 켐페롤의 비율이 1:0.8~1.2
  • 부원료가 합성비타민인 제품 피하기
  • 캡슐 형태의 쏘팔메토일 경우 PTP 개별 포장방식과 식물성 캡슐인 제품

 

 쏘팔메토 일일 섭취량 및 부작용

쏘팔메토 썸네일
쏘팔메토 썸네일

 

쏘팔메토는 로르산 기준으로 식약처에서 일일 섭취량 75mg - 115mg 권고하고 있으며 소화기관이 약하신 분은 식후 섭취를 추천드립니다. 섭취 시 부작용보단 과잉섭취 시 나타나는 복통, 설사가 있으며 섭취 시 현기증이나 어지러움증 이 있는 분은 전문가와 상의하길 바랍니다. 쏘팔메토는 혈전 방지 성분이 있어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같이 혈을 묽게 만드는 항염제 복용 중이신 분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