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은 말 그대로 귓속에 돌이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질병 이름으로 심한 회전성 어지러움증과 구토를 유발하여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가는 성가신 질환입니다. 칼슘 대사가 떨어져 뼈가 약한 분들에서 주로 나타나게 되며 갱년기 여성부터 젊은 층까지 광범위합니다.
이석증 대상
이석증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유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0대 이상이 전체 발병률의 3분의 2이라고 하며 남성보다 여성이 많습니다. 골다공증을 가지고 있는 갱년기 여성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젊은 청년층에서도 적지 않게 발병됩니다.
이석증 원인
귓속에 굴러다니는 작은 돌은 원래 난형낭속에 위치하는 칼슘 덩어리로 평형석, 평형 모래라고도 하며 우리 몸의 자이로 스코프 같은 역할을 합니다.
쉽게 말해서 난형낭과 이석은 속도계나 수평과 수직 그리고 가속도를 인지할 수 있게 해주는 기관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귓속 세반 고리관으로 들어가면서 이석증이 발병 되게 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세 개의 반고리관은 각각 수평반고리관, 후반고리관, 상반고리관으로 이석이 들어있는 위치에 따라 이석증의 이름이 달라집니다. 예로 상반고리관에 평형석이 들어 갔다면 "상반고리관 이석증"이라고 불립니다.
칼슘 대사가 떨어지며 뼈가 약한 골다공증 환자에서 주로 보이는 증상이며 비타민 D 결핍으로 인해 이석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피로, 면역력 저하, 큰 충격, 노화의 요인도 있으며 역동적인 놀이 기구 탑승 이후나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발견되기도 합니다. 또한 머리를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골프나 수영, 테니스 같은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서도 발병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증상
누워 있어도 고개를 조금만 움직여도 어지러운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심한 어지러움은 구역질과 구토를 동반하게 됩니다. 고개를 돌리는 것이 두려워지고 식은땀이 뻘뻘 나면 서서 어지러움증이 가라앉길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세상이 돌아가는 것처럼 안구가 돌기도 하며 소화불량 증상도 있습니다.
이석증 사망? 이석증 완화 하기
이석증이 극심한 어지러움증을 유발한다고 해서 사망 위험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심각한 질환을 이석증으로 오진해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 할수 있으니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갑자기 움직이거나 빨리 움직이는 동작을 삼가 주시고 차분한 곳에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보일 시 고개는 웬만해선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이석 습성화 동작을 시행하시길 바랍니다. 이석 습성화 동작을 포함한 이석증 자가치료와 수술을 다음 글에서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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