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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탈모 종결 기술 나왔다. feat 카이스트

by prestigee 2022. 9. 26.

인류 최대의 고민 탈모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카이스트에서 찾아 발표된 따끈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탈모 약이나 샴푸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모발이식 또한 필요가 없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바로 카이스트 화학과 연구진들이 얼마 전에 개발한 어디든 심을 수 있는 모발 기술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탈모는 이제 끝

 

기존 모발 이식 수술은 머리카락에 모낭이 있어야 하며 심을 수 있는 부위도 한정적이었지만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새로운 접착제는 피부 어느 곳이든 심을 수 있어 모낭이 없는 머리카락에도 심을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인체 친화적 접착제는 접착력이 강해 단단히 오랫동안 모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에 강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접착제는 떫은 맛을 내는 타닌산에 의료용 실 재료로 사용되는 고분자를 섞어 끈적하게 변한 물질을 가열했다 식혔다를 반복하면서 분자 배열이 변한 접착제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한 새로운 접착제는 접착력이 매우 우수해 지혈에도 용이한 것을 카이스트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입증했습니다.

 

 

모발 실험체중 쥐의 경우 모발이식 후 생착률이 낮았지만 피부 바로 밑에 근육이 있는 쥐는 사람과 피부층 구조가 달라 생착률이 낮았지만 사람의 피부층 구조가 유사한 돼지 피부의 경우 이식하고 나서 80%가 한 달 이상 유지해 인체 적용 가능성에 매우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렇게 심어진 머리카락은 빠져도 언제든지 다시 심을 수 있으며 사용되는 접착제는 인체에 무해하며 시간이 지나면 인체에 흡수돼어 없어지는 성분들로 미국의 식약처 FDA에서 인증이 되 안정성을 더욱 강조해 믿을 수 있는 시술이라는 것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탈모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상용화되기까지 빠르면 3년 정도 걸릴 것으로 카이스트는 밝혔습니다.

 

탈모 끝 썸네일
탈모 끝 썸네일

 

이번 새로 개발된 생체에 무해하고 강력한 접착제는 모발 이식 이외에도 장기이식, 지혈, 상처 치유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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