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생으로 먹어야 건강에 좋은 채소

익히거나 구우면 영양소가 파괴되는 채소들이 있습니다. 이번 글은 반드시 생으로 먹어야 건강에 좋은 채소들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콜리플라워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가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 텐데 콜리플라워는 하얀색 브로콜리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콜리플라워와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와 항산화제인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

 

비타민 C와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피로회복, 피부 노화 방지, 항산화 성분으로 암 예방 등 체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브로콜리와 더불어 콜리플라워에 열을 가할 경우 이 영양소들이 파괴돼 섭취 대비 영양 손실을 볼 수 있으므로 생으로 섭취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깻잎

 

깻잎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과 시금치의 두배인 철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또한 깻잎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엽록소가 풍부합니다.

 

깻잎은 조림에 많이 들어가며 구워 먹는데 이렇게 섭취할 시 영양소가 대부분 파괴돼 효능이 절반 이상 떨어집니다. 따라서 깻잎은 보쌈이나 삼겹살을 싸 먹는 방법으로 추천드립니다.

 

 

 무

 

무는 소화를 돕는 대표적인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무의 다이스타아제라는 성분 때문인데 무를 50도 이상 열을 가할 경우 이 다이스타아제가 파괴되버려 서화에 대한 효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국물 요리에 들어있는 무는 소화기능에 대한 효능이 거의 없으므로 조리 시 숙지해 주세요.

 

 

 여주

 

여주에는 비타민 B와 비타민 C 가 풍부하지만 열을 가할 경우 여주 속 풍부한 비타민이 절반 이상 파괴되어 버립니다.

여주란? 여주 효능과 부작용. 여주 먹는법

 

하지만 생으로 먹기엔 쓴 여주이므로 소금에 절이거나 다른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추

생으로 먹어야하는 채소들 썸네일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 오신채 중 하나인 부추는 알리신을 포함한 황아릴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혈관에 좋은 영양을 주기 때문에 혈류 개선, 심혈관 질환 예방은 물론 정력까지 증진시켜주는

 

하지만 부추 또한 70도 이상의 열을 가할 시에 이 영양소들이 파괴되므로 생으로 먹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