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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구우면 영양가가 배가 되는 채소들. 불판 위 춤추는 영양소들.

by prestigee 2022. 9. 26.

고깃집에 가면 고기만 구워 먹는 게 아니라 채소들도 같이 구워 먹습니다. 하지만 채소들을 구워 먹는 게 더 건강에 이점이 있을까 한 번쯤 생각해 보셨을 겁니다. 이번 글은 구우면 영양가가 배가 되는 채소들로 구워 먹기를 권장하는 채소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 있는데 이는 체내 활성 산소를 억제해 피부 노화는 물론 항염, 항암에 효능이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특히나 전립선 노화와 전립선 암까지 예방해 주는 남성에 탁월한 항산화 성분입니다. 또한 라이코펜은 유방암까지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 여성에게도 이로운 성분입니다.

 

따라서 토마토를 구울시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35%나 증가해 효능을 더욱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마늘

 

마늘은 항암작용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마늘을 구울시 이 알리신이 아조엔 이라는 성분으로 탈바꿈하면서 혈전 생성 억제와 혈관을 확장해줘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아조엔은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인슐린 분비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마늘을 구워 먹을 시 아조엔 성분과 함께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이 생성됩니다. 이들은 항암작용에 탁월하며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능이 있습니다.

 

마늘은 구울시 강한 매운맛이 덜해져 속이 약한 사람들도 속 편하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 

 

스테이크의 단짝이며 유럽 수도원에서 정력이 샘솟아 금지시켜 먹지 못하게 했던 아스파라거스에는 아스파라긴을 포함한 각종 항산화 성분 있으며 특히 혈류개선에 큰 도움을 줘 혈기 왕성한 기운을 내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 효능. 유럽의 천연 정력제.

 

아스파라거스는 구울시 섬유질이 부드럽고 섭취하기 쉬워져 체내 흡수율이 높아져 섭취 대비 효능 효율이 높아집니다.

 

 가지

 

가지의 수분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있어 무조건 익혀 먹거나 구워 먹어야 구토와 현기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구워 먹을 시 가지의 영양분 중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구워 먹어야 효능이 배가되는 채소중 하나입니다.

 

안토시아닌은 항염과 항암 적용이 있으며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류 개선에 효능이 있습니다. 

 

 

 당근

구우면 영양소 썸네일
구우면 영양소 썸네일

 

당근에는 질 좋은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생으로 먹을 시에는 흡수율이 10% 정도로 낮습니다.

 

하지만 당근을 구워 먹을 시에는 체내 흡수율이 60% 이상으로 높아져 구워 먹으면 효능이 배가되는 채소중 하나입니다.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항염과 항암작용이 있으며 안구 건강은 물론 피부 노화 방지와 면역력 증진에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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