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마는 일반 마와 칼슘이 3배나 높아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식품입니다. 더불어 열매마에는 다른 다양한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여러 방면에 건강에 이롭습니다.
하늘마, 열매마는 말 그대로 마가 열매처럼 하늘에 매달려 자라는 마를 말합니다.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하늘마 이지만 기후 변화로 한국에서도 재배지가 확장되어 더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은 골다공증에도 좋으며 다른 건강 이점이 많은 하늘마, 열매마에 효능 먹는 법과 보관법 그리고 부작용과 주의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열매마는 동의보감에 아래처럼 기재될 만큼 많은 건강 이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열매마는 몸이 허약하고 과로한 것을 보강하고 기력을 더하며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고 심장을 좋게 한다
열매마 하늘마 효능
평범한 마처럼 하늘마에는 끈적한 점액인 뮤신 성분이 함유되었습니다. 뮤신 성분은 소화를 돕고 위장에 보호막을 만들어 위벽을 보호합니다.
또한 열매마엔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아제의 함유로 소화 기능에 도움이 되며 하늘마에는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변비 개선과 체중 감소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관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분이라면 열매마를 꾸준히 섭취했을 시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열매마의 디아스타아제는 췌장 운동을 촉진시켜 인슐린 분비를 활발하게 도와줘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당뇨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마보다 칼슘이 3배나 많아 갱년기 여성의 최대 고민인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에도 탁월합니다.
하늘마에는 아르기닌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르기닌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능이 있어 더 많은 혈액이 근육에 공급되게 만들어줘 근육 강화와 유지에 효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인들에게도 근감소증을 예방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도 매우 좋은 성분입니다. 더불어 아르기닌은 뇌의 시상하부를 자극해서 성장호르몬을 촉진시켜 성장기인 아이들에게도 매우 이롭습니다.
열매마에는 활성산소를 예방해주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또한 함유되어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은 물론 암 종양과 염증 예방에도 탁월하며 피부 노화까지 방지해주는 슈퍼푸드의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하늘마에는 기억력에 도움이 되는 콜린 성분 또한 함유되어있어 인지장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열매마에는 인삼에 많이 함유하고 있는 현관 청소부라 불리는 사포닌 또한 열매마에는 다량 함유되어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은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하늘마에는 미네랄, 무기질, 비타민까지 풍부해 피로회복은 물론 면역력까지 증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늘마 먹는 법 보관 법
하늘마를 먹는 법으로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요리에 감자나 고구마를 대신하여 쓰입니다.
만약 집에 에어 프라이기가 있다면 에어 프라이기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180도에서 20분에서 30분 정도 돌리고 지켜본 후 기호에 맞게 온도를 올려 바삭하게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열매 마는 밥을 지을 때 합께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감자나 고구마처럼 쪄 먹어도 그만입니다. 열매 마는 탕이나 죽 등 여러 요리에도 잘 어울립니다.
케일과 함께 먹는 것을 식품영양학 박사님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케일이 뼈 형성에 꼭 필요한 오스테오칼신을 생성하도록 도움을 준다는데 하늘마와 함께 섭취 시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아 준다고 합니다.
간편하게 케일과 믹서기에 갈아 열매마 주스를 만들어 섭취해 주면 골다공증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늘마를 보관할 때는 10도 이상의 실온에서 보관해 주시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신문지에 싸서 냉동 보관해 주십시오.
실온 보관 시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주시고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게 보관하여 주십시오.
열매마 하늘마 부작용, 주의사항
수산염이 다량 함유되어있는 하늘마를 우유랑 마시게 되면 우유의 칼슘과 상호 작용하여 덩어리로 합쳐져 체내에서 배출이 어려워지며 신장 결석에 대한 위험도가 증가됩니다.
따라서 우유와는 절대로 함께 먹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유뿐만 아니라 두부 또한 비슷한 상호작용을 가지므로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루 권장량 100g을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과잉섭취 시 복통과 설사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마 관련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하지 말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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