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에 한번 이라도 걸린 아이는 기관지 비상. RS 바이러스 원인 증상 예방 치료.

10월 가을부터 조심해야 하는 감염성 급성 호흡기 질환 RS 바이러스는 대부분 영유아 그리고 노인 및 기관지 면역이 약한 분들이 걸리며 이후 약해진 기관지로 인해 폐렴 등의 합병증을 초래하며 만약에 코로나 까지 걸리게 된다면 막대한 기관지 손상으로 일평생 고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가을부터 환절기인 RS 바이러스에 대한 원인, 증상, 예방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RS 바이러스 란?

 

Respiratory Syncytial Virus, 일명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입니다. 만 2세까지 모든 소아가 걸릴 정도로 감염성이 강하며 한번 감염되게 되면 재감염이 쉬우며 유아기 동안 RS 바이러스에 한 번이라도 걸리면 이후 폐렴이나 모세 기관지염을 포함한 기관지 질환이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소아들이 걸릴 경우 사망률이 높으며 2021년 90% 이상이 6세 이하의 영유아였던 것으로 질병관리청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RS 바이러스 원인 증상

 

놀이방이나 유치원 혹은 밀집되어 있는 곳에 아이들 집단으로 걸리는 사례를 심심치 않게 뉴스에서 보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RS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외부 환경이나 물건에 몇 시간 동안 머물 수 있는 생존력을 갖추고 있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접촉하게 되면 감염되기 쉬운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RS 바이러스에 걸리게 되면 길게는 1주일간의 잠복기 거쳐 콧물, 코막힘은 물론 초반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합니다. 잇따라 고열과 지속적인 심한 기침이 시작되며 심한 경우 쌕쌕 거리며 호흡곤란까지 겪게 됩니다. 거품이 많은 젤리 같은 토사물을 토해내는 증상도 자주 보고되며 RS 바이러스에 걸린 영유아들은 인후통이 심해 먹거나 마시기가 어려워집니다.

 

걸리게 되면 1주일에서 2주 동안 전염성을 띄기 때문에 주변인 감염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RS 바이러스 예방과 치료. 간호하기

 

위 증상이 의심되면 하루빨리 소아과나 응급실을 방문하여 신속 RS바이러스 검사를 받기를 권장드립니다. 결과는 대부분 1시간 이내 알 수 있습니다

 

RS 바이러스는 아직은 가능한 예방 접종이 개발되지 않았으며 백신 또한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리바비린 흡입치료나 해열제, 기관지 확장제 등 보존제에 의존한 대증치료가 전부이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RS 바이러스는 닿은 흔적에 오랜 시간  머무는 경향이 있어 외출하고 오면 빨래를 자주 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나 사람이 밀집된 곳에 호흡기 질환이 약하신 분이나 노인, 영유아를 데리고 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자주 손을 구석구석 씻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행위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기와 장난감 등 영유아들이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잘 세척하여 청결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영유아를 만지기 전에 꼭 손 소독 등 청결을 유지한 후 접촉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간접흡연은 자라나는 소아의 기관지를 약하게 할 뿐만 아니라 RS 바이러스에 취약하게 합니다. 따라서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잘 조절해주는 것 또한 기관지 면역력 증진에 영행을 미처 RS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RS 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이들이나 환자를 간호할 시 청결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불빨래를 비롯한 방 청결을 유지시켜 주며 방의 오도와 습도를 정당히 알맞게 유지시켜줘 기관지에 자극이 가지 않게 하는 것이 좋으며 인후통이 심한 환자를 위해 먹기 간편한 죽으로 끼니를 대접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꾸준한 해열제 복용과 지속적인 영양분 섭취와 충분한 잠을 통해 RS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가열식 가습기 추천 하지 않아요. 건강, 전력소비 최고 자연 기화식 가습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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