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섬유화 증상 원인. 폐섬유화 진단과 예후.

폐섬유화는 폐가 딱딱해지고 점점 굳어져 폐기능을 상실하고 폐암이 걸릴 확률을 높이는 무서운 희귀 질환입니다. 폐섬유화증은 증상 악화 시 보통 암보다 빠르게 평균 5년안에 사망하기도 하며 증상이 발현되고 악화되지 않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번 글은 폐섬유화 증상 원인 그리고 진단과 예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폐섬유화증 이란

폐섬유화증은 폐 속의 폐포 사이사이에는 간질이라는 부위가 있는데 이 부분이 딱딱해져 기능을 상실하면서 폐가 점점 굳어지는 희귀 질환입니다. 폐섬유화를 보유 중인 분들은 폐암 발병률이 가장 높습니다.

 

폐섬유화 증상 원인

폐섬유화증 원인은 다양합니다. 주거 같은 곳에 악성 분진에 장기간 노출되어 있는 환경에 있거나 직업적인 이유로 노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로 하수 처리장과 조리장이 있습니다. 조리사 같은 경우는 조리흄으로 흡연을 안 해도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직업입니다.

 

폐섬유화증은 주변 가족이나 친척 중 앓고 있다면 유전적인 요인도 있으며 흡연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더불어 가습기 재난 폐해로 폐섬유화증을 유발시켰을 경우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바이러스 감염이나 공기 오염으로 인해 면역 반응의 문제로 폐섬유화가 원인이 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초기 증상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을 경우 금방 숨이 차 호흡이 가빠지며 마른기침이 수시로 나옵니다. 검봉지라는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모든 손톱 밑 살이 두툼해지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보일 경우 빠른 시일 안에 기관지 병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폐섬유화증 진단

폐섬유화증은 다른 질병을 위한 CT 검사로 조기 발견이 많이 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폐섬유화증으로 의심된다면 Xray나 반드시 해야 하는 검사인 흉부 고해상도 CT로 사진을 찍게 되며 폐기능 검사를 받게 됩니다. 6분 보행 검사와 산소포화도 검사로 폐섬유화 진행도를 확인하는 검사를 받게 됩니다. 아직 초기인 경우 폐섬유화와 다른 폐질환과 혼동이 되므로 정확한 진단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기관지 내시경으로 기관지 폐포 정밀 검사를 받게 됩니다.

 

폐섬유화증 예후

예후는 환자마다 상이합니다. 폐섬유화증이 진행되다가 멈추고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환자들도 있으며 안정된 경과를 보여주는 반면 급격하게 악화되는 환자분들도 있습니다. 연계된 질환으로 폐암이 발병될 확률이 높아 꾸준히 폐 상태를 진단하셔야 합니다. 다른 감염성 폐질환이 발병할 경우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독감 백신이나 폐렴 예방 접종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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