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 잠 없어지는 이유. 잠 잘 오게 하기, 불면증 극복 하기.

나이가 들면 잠이 없어지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물론 잠은 줄어들 수 있지만 이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나이 들면 잠 없어지는 이유, 잠 잘 오는 방법과 불면증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나이 들면 잠 없어지는 이유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이유는 뇌의 시상하부가 노화되어 뇌 속 신경세포들이 줄어들고 잠을 유도하는 물질인 아데노신의 신호를 잘 받지 못하게 되어 일어나는 일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 신경세포들이 줄어들어 피곤해도 잠이 잘 오지 않으며 자주 깨기도 하며 새벽에 일찍 깨며 피곤함이 쌓여 아침잠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또한 잠을 유도하는 성분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50대가 지나면 청소년기 준비되는 양의 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음식이나 영양제로부터 아데노신의 신호를 강력하게 해 주거나 멜라토닌을 섭취해 잠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잠 잘 오게 하기, 불면증 극복하기

 

잠을 잘 오게 하기 위해서는 하루를 운동이나 뇌를 쓰는 일로 고단하게 보내어 저녁에 잠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늦은 시간의 운동은 오히려 마이너스이므로 아침이나 이른 오후에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는 아데노신의 분비를 촉진하게끔 유도하는 방법으로 잠을 더 깊게, 수면의 질을 높아지게 됩니다.

 

규칙적인 수면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수면이 규칙적이지 않을 경우 심리적인 문제나 성인병 질환, 비만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깨어 있을 때 태양이나 밝은 곳에서 활동을 주로 하여 자고 싶은 시간에 맞춰 빛을 어둡게 조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는 수면 유도 물질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늦춰 원하는 시간대에 분비가 되게끔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아데노신의 신호력을 더욱 약하게 하는 카페인의 섭취를 하지 않는 것 또한 권장드립니다.

 

더불어 잠을 잘 사야 한다는 강박감을 가지지 않으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자려고 할 때 30분 이내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 잠자리에서 나와 책일 읽거나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자기 전 따뜻한 물로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되며 야식을 먹지 말고 자기 전 공복 상태 유지가 질 좋은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잠잘오게하기 썸네일 출처: Pixabay

 

만약 갑상선에 문제가 있다면 생체 리듬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호르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