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가장 밑에 위치한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실생활 조금의 노력으로 예방과 초기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 지간신경종 등 우리 몸의 대들보인 발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들의 원인과 예방 및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족저근막염
족저 근막염은 오래 서있는 사람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 또는 딱딱하고 맞지 않는 신발을 오래 신었을 경우 생기게 되는 질환으로 예방 과 초기에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족저 근막염의 초기 증상으로는 아침에 첫발을 내딪을때 인대가 찢어지는 거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초기 증상때는 스트레칭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으며 어느 정도 질환이 악화됐을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족저근막염의 수술 치료는 권유되지 않지만 정 선책지가 없을 경우 전문의 상담을 받아 진행됩니다.
예로 전설적인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님도 오래된 과격한 운동에 의해 족저 근막염이 악화되어 수술 치료를 받고 선수 생활을 은퇴했습니다.
아킬레스건염과 지간신경종
아킬레스건염은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아킬레스건이 당기고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아킬레스건염은 오래 앉아있으면서 발을 쓰거나 오래 서있는 일이나 오랫동안 앉아서 발만 움직이는 장시간 운전, 과격한 운동 시 발병할 수 있습니다.
지간신경종은 특히 힐을 신으시는 분들로부터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힐의 특성상 앞쪽은 좁고 뒤꿈치는 계속 들려있기 때문에 신경이 앞쪽으로 쏠리며 뼈들이 압박을 가해 신경이 부어 지간신경종을 유발합니다.
예방 및 치료
예방과 초기 증상 치료에는 스트레칭과 알맞은 신발 선택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칭으로만 80% 이상 증상이 좋아지므로 발 전문가는 적극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초기 증상이 발견되었을 시 달리기, 점프, 줄넘기는 물론 하체 운동을 6개월간 안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발 전문가는 자전거와 수영은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자기 전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악화되어 발이 찌릿찌릿할 경우에는 얼음찜질이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얼음찜질과 따뜻한 물로 족욕을 번갈아 가며 하루 두 번을 권장드립니다.
악화되었다면 서둘러 전문의를 찾아 발의 이상으로 인해 생기는 다른 문제점이 생기기 전에 치료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운동 전과 운동 후에는 꼭 스트레칭을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신발은 발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신발에 발을 맞춰야 하는 것이 아닌 발에 신발을 맞춰 고르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
어려서부터 발의 모양이 잡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신발 또한 발에 맞추어 잘 골라줘야 합니다.
발 전문가에 따르면 발과 직접적으로 닿는 깔창 부분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고 뒤꿈치 쪽은 너무 낮지 않으며 깔창은 2센티나 3센티가 적당하며 앞쪽이 좁은 신발은 금물입니다.
사람마다 발 모양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편한 신발이 가장 건강한 신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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