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형의 피가 맛이 달아 모기가 많이 문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모기, 나만 무는 이유는 피부에 사는 미생물의 구성에 의해 유도되는 것으로 오늘은 모기가 특히 좋아하는 사람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모기가 좋아하는 카복실 산
미국 록펠러 대학교의 신경과학과 연구진들은 모기와 피부에 사는 미생물의 연관관계를 꾸준히 연구한 결과 모기는 우리 피부에 사는 미생물에 반응하여 유도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 연구는 3년간 같은 피실험자의 데이터를 수집해 얻은 결과이며 미국의 저명한 생물학 저널 셀에 실려 더욱 신뢰도 있는 연구 결과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먹던 어떤 바디로션을 쓰던 이는 상관없이 우리 피부에 사는 미생물이 피지를 먹고 배출하는 카복실산 (Carboxylic Acid)으로 인해 모기가 유도된다는 사실을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이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며 피부에 서식하는 미생물 종류와 양이 다르므로 이에 따른 카복실산의 양과 질에 의해 모기가 유도된다는 것입니다.
카복실산의 양이 많고 농도가 높을수록 발 냄새나 치즈 같은 발효 냄새가 짙어 생화학적으로 모기가 선호하는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냄새를 향수나 샤워로 지워지지 않는 인간의 채취로 인간의 코로는 맡을 수는 없지만 모기는 귀신 같이 찾아내는 것으로 관련 연구원 보스홀 박사는 지금도 모기에 잘 물린다면 3년 뒤에도 똑같을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 기자회견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앞으로는 사람의 피부에 서식하는 미생물이나 박테리아의 구성을 바꿔 궁극적인 모기 퇴치할 수 있는 방법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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