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즈기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차즈기를 섭취할 경우 체내에서 여러 건강 이점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차즈기의 효능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현명하게 차즈기 먹는 법에 대하여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글에 다룬 것처럼 차즈기의 효능의 핵심은 루테올린 배당체입니다. 이 식물성 항산화제인 루테올린 성분은 수용성이므로 물에 잘 녹아 차로 끓여 먹을 경우 영양소 파괴 없이 그대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즈기를 차로 끓여 마실 경우 맛이 쓰기 때문에 대추와 함께 끓여 먹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차즈기 차 끓이는 방법으로는 먼저 물 1L 기준 말린 대추와 차즈기를 준비해 줍시다. 대추의 씨를 제거하고 물에 넣어 20분간 끓여 줍니다. 대추가 충분히 우려 지면 차즈기 농축 분말이나 차즈기를 넣고 10분간 더 끓여줍니다.
대추와 함께 끓이게 되면 맛도 맛이지만 대추의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함유로 눈의 염증을 예방해주는 효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차즈기의 루테올린 성분과 더불어 눈 건강 증진에 매우 좋은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차즈기를 말린채 갈아주면 차즈기 가루를 얻을 수 있는데 이를 여러 요리와 건강식단에 첨가해 먹어주면 안성맞춤입니다. 파슬리 같은 허브가루처럼 사용해도 좋습니다. 예로 주먹밥이나 밥 위에 은은하게 뿌려 먹어 줘도 좋습니다.
눈 건강에 이로운 베타글루칸으로 유명한 당근과 비타민 C가 풍부한 브로콜리와 시너지가 좋아 베타 글루칸을 포함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새싹보리나 늘보리와 함께 볶음밥이나 수프를 조리해 먹으면 좋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당뇨에 가장 좋은 보리! 늘보리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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