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은 대부분 첫 증상을 보이고 2주 경과 시 자연 치유되나 그동안 극심한 어지러움증을 동반한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가게 됩니다. 하루빨리 증상에서 호전되고 싶으신 분들은 자가치료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만약 증상이 참기 힘들다면 전문의를 방문하셔서 물리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지난 글 이석증 증상 글을 읽거나 진단 후 확신되었을 때 본글을 읽고 적용해 보길 바랍니다.
이석증 자가치료
이석증은 이석 습성화로 자가치료가 가능합니다. 이석 습성화는 이석증을 제자리인 전정 기관으로 돌려놓기 위한 자가 치료법입니다.
먼저 편안한 자세로 아빠 다리로 앉아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고 천장을 바라보고 눕습니다. 1분 동안 자세를 지속하고 이후 반대쪽도 똑같이 1분 동안 지속합니다. 이를 아침저녁 10번씩 꾸준히 하는 것으로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확률을 높여 자가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석 습성화 병원 방문 치료 후에도 권유되는 자가 치료법입니다. 본 치료법은 후반 고리관 이석증 치료에 용이하므로 만약 위와 같은 방법이 효과가 없을 시 대학 병원이나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석증 진단
이석증은 간혹 빈혈이나 다른 질병으로 오인받는 일이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석증을 진단하기 위해선 대학 병원이나 이비인후과에 방문해야 합니다. 방문 시 두위 변환 검사를 받게 됩니다.
두위 변환 검사는 고개를 돌리고 누워 동공을 관찰하여 지난 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이석의 위치한 곳에 따라 이석증 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안구의 움직임을 측정하기 위한 비디오 안진 검사가 있습니다.
보통 이석증의 60%는 후관 고리관에 이석이 돌아다녀 발현되게 되며 이외에는 30%는 상반 고리관 이석증, 이후 10% 수평반고리반으로 희소합니다.
이석증 치료와 재발 가능성
이석증 질병코드는 H81.1.
만약 이석증으로 진단받은 경우 두위변환 재활치료를 권유받게 됩니다. 두위변환 재활치료는 이석을 원래 자리로 돌려놓기 위한 물리치료로 애플리 치료법 이라고도 불리며 간단하고 짧은 치료입니다.
본 치료법은 보통 후반 고리관 이석증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이며 상반 고리관 이석증은 바베큐라는 물리치료를 받게 됩니다.
만약 이석이 평행 세포에 달라붙게 되면 별도의 진동기의 시용으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받아야 합니다.만약 치료 중 어지러움증이 참기 힘들다면 전문의와 상의 후 멀미약을 복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석증 증상이 발현될 때나 완치 후에도 술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충격이 크거나 고개를 많이 돌려야 하는 운동은 삼가시길 바랍니다. 다행히도 이석증에는 후유증 그리고 합병증이나 동반질환은 없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석증의 원인이 되는 칼슘을 보충해줘야 하며 이미 많은 논문에서 비타민 D의 결핍으로 이석증이 발병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석증은 감기처럼 오고 가는 것이라고 많은 전문의들은 이야기합니다. 따라서 너무 걱정 마시고 치료와 식습관을 위와 같이 실천해 보시는 것으로 호전 가능하며 전문의와도 상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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