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란?
오디,
순수 우리말로 뽕나무에서 자라는 열매입니다.
우린 이 오디에 대해서 많이 들어봤지만 어떤 성분으로 우리 몸에 좋은지 모릅니다.
오디는 상심자 (桑椹子)로도 불리며 동의보감에선 오래 복용하면 굶주리지 않으며 당뇨, 소갈에 좋고 오장을 이롭게 한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번 글에선 오디의 성분과 효능,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까지
오디의 모든 것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Stay Tune!
오디 효능
오디에는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 방지와 암 예방 그리고 염증 생성을 억제해주며
오디에 들어가는 또 다른 성분인 레즈베라트롤과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내
항염증 효과와 암 예방 또한 암 재발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은 혈액을 맑게 해 주고 혈 건강에 이로우며
고혈압 치료제에 들어가는 성분인 루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며 심혈관 질환 예방에 탁월합니다.
오디가 검붉은색을 띠는 이유는 시아니딘 3 글루코시드 (C3G)의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이는 안토시아닌과 함께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를 억제하며 피부 탄력, 시력 증진 그리고 체중 감량에도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C3G 함량이 높은 모로 오렌지도 참고해 주세요.
모로실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추천. 모로실 다이어트!
또 다른 오디의 효능으론 불면증을 개선해 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오디 추천 먹는 법
오디를 고를 땐 맑은것 보단 검은색이며 통통한 것으로 C3G가 다량 함유된 것으로 추천드리며
오디를 얼려먹게 되면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의 효능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보관하실 시 얼려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디 열매 자체를 사서 직접 먹거나 즙을 짜내도 되고
발효시켜 식초나 청을 만들어 요리할 때 곁들여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오디 와인이나 술로 만들어 즐기는 법도 다양합니다.
오디의 부작용
장이 안 좋으신 분들은 오디가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열매류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라며
잼이나 청, 즙으로 드실시 당이 높기 때문에 혈당이 높으신 분들은 주의하여 주세요.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사이 베리, 미란다 커의 몸매 비결 그리고 아마존 전사들의 정력제 (0) | 2022.08.01 |
---|---|
포도대왕 샤인머스켓이란, 가을철 과일. (0) | 2022.07.31 |
크릴오일 오메가3과 무엇이 다른가. 크릴오일의 진실. (0) | 2022.07.31 |
프로폴리스 효능, 꿀벌의 수천년의 지혜 (0) | 2022.07.29 |
BCAA, 헬스인에게 BCAA는 필수 인가? (0) | 2022.07.27 |
카무트 쌀, 카무트 효능 및 추천. 저탄고지 곡물 다이어트! (0) | 2022.07.26 |
초당옥수수 먹는법과 보관법. 희귀 옥수수, 여름철 다이어트 식품. (0) | 2022.07.25 |
폴리코사놀 하루 권장량 및 추천. 왜 쿠바산 폴리코사놀? (0) | 2022.07.25 |
댓글